2021년 9월 26일 (일요일) 매일묵상

发布于 2021-09-26 04:37

대인의 미덕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 마태복음 20:25,26

  하나님나라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이 점을 되풀이해서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과 3년을 지냈는데도 제자들은 이 진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분이 지상 사역을 마감하는 마지막 날 밤까지도 누구 하나 겸손히 수건과 대야를 가져와 종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요 13:1-17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그래서 예수님은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결국 야망과 겸손의 균형을 이루는 법을 배웠습니다. 사실 그의 편지에 나타나는 가장 큰 미덕은 겸손입니다. 예를 들면 그는 요한복음을 기록하면서 자기 이름을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름을 밝히고 자신을 드러내는 대신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요 13: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의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0:2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21:7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 리더라,21: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라고만 기록합니다. 이로써 자신 같은 사람도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사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하고 있는 듯합니다.

  요한의 겸손은 그가 독자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나타납니다. 그는 독자에게 '나의 자녀들아'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부르면서 자신도 형제이자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신약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에서도 그는 자신을 가리켜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계 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라고 합니다. 그는 최후의 사도이자 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인데 조금이라도 자기를 내세우는 법이 없었습니다.

<오늘의 묵상>

당신은 언제 섬기기를 꺼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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